안녕하세요. 그동안 현생에 치여 좀 뜸했습니다..

우사랑 드라마는 마지막까지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달려왔어요.

휘몰아치는 전개에 어지러웠지만< 

그래도 나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...

 

오대오가 아빠인게 밝혀지고 나서 혼란스러웠던 대오애정라인.

늦었지만 아빠로서 있고싶은 오대오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밀어내는 애정이의 마음도 이해가 되어서 슬퍼요.

대오의 대사 중 신데렐라 아닌 원더우먼하고 자기도 슈퍼맨이고 베트맨이 되겠다 라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!

 

구파도-애정라인 덕질하던 분들에게는 떡밥대잔치였던 구파도-담자이 과거..

정말 이 둘만 나오면 영화같아서 감탄에 감탄을 했어요..

둘의 분위기 무엇..

 

진심 이때 영업당한 사람 대거 생겼겠죠..........

저도 다시 캡쳐하면서 두근두근 거렸습니다.

담자이-구파도 더 줘.........

 

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았던 

대혼란의 납치사건 이후 알게 된 대오의 음성과 함께 그려진 둘의 모습.........

 

이 둘이 계속 행복하게 연애했다면 이런 예쁜모습으로 있었겠죠..?ㅠ

 

하늬와의 가족케미도 너무 좋아서 보기 훈훈한것.......

하늬가 활짝 웃는게 어찌나 보기좋던지ㅠㅠ

우리 하늬도 이제 많이 행복해지자!

 

결국은 대오애정

예상했던대로오.!